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된 부동산신탁 전업사로, 자기자본 8,929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자본을 보유한 신탁사임. 토지(개발)신탁, 담보신탁, 관리신탁, 처분신탁, 분양관리신탁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친 신탁서비스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자산관리, 대리사무 등 종합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영위함.
2025년 영업수익은 193,915백만원(1,939억원)으로 전년 220,986백만원(2,210억원) 대비 약 12% 감소하였으며, 이는 토지신탁보수가 2023년 이후 금리 상승·PF 시장 위축으로 인해 지속 감소한 데 기인함. 시장 내 점유율은 11.65%로 신한자산신탁(11.83%)에 이어 업계 2위권을 유지하고 있음. 영업수익 구조는 수수료수익(신탁보수, 대리사무, 리츠)과 신탁계정대이자로 구성되며, 2025년 수수료수익 비중이 점차 낮아진 반면 신탁계정대이자는 3,889억원(업계 전체 기준)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전국 35개 사업장·38,702세대 규모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시행자 또는 대행자로 수행 중이며, 수도권 27개 사업장(31,904세대)이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함. PF 불황 속에서도 신탁사 명의 사업 안정성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도시정비·리츠 부문 확장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추진 중임.